

2조 달러 규모 美 국채 보유… 日 매도 땐 비트코인 랠리 촉발되나

“18억달러 증발”… 코인 ETF 역대급 자금 이탈

50만 달러 지분 요청 이메일 공개… 블록스트림, 엡스타인과 '2014년 접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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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유동성 파도’가 비트코인 랠리 부를까…핵심은 日 국채 매도와 달러 유입 일본의 경기 불안이 글로벌 유동성 확대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정부가 자국 채권 방어를 위해 대규모 미국 국채를 매도할 경우, 미 연준(Fed)이 이를 방어하려 달러 유동성을 다시 공급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일부 크립토 분석가는 이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을 맞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튜브 채널 ‘파이어 허슬(Fire Hustle)’의 진행자는 최근 콘텐츠에서 일본의 상황을 ‘눈사태(avalanche) 직전’으로 진단했다. 그는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국채 수익률은 오르고 있어 정부 차입 비용은 증가... 더보기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지난달 마지막 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18억달러(약 2조6000억원)가 순유출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대규모 매도세를 주도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났다. 2일(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디지털자산 ETF는 전반적인 위험 회피 심리(risk-off)에 휩싸였다.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는 총 14억90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는 9억4717만달러의 순유출로 가장 [...]

‘엡스타인 파일’에 블록스트림·마이클 세일러 언급…직접 연관은 없어 미국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미공개 문서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블록스트림(Blockstream)과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이름이 포함된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다. 다만, 이들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직접적인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문건은 정부가 추진 중인 투명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됐으며, 엡스타인의 이메일, 출장 기록, 저명 인사들과의 교신 내용이 포함돼 있다. 법무부는 문서에 특정 인물의 이름이 언급됐다고 해서 반드시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2014년 블록스트림 투자 라운드 관련 이메일 포함 문건 중 하나는 2014년... 더보기

미국 뉴욕 검찰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사기 대응에 미흡하다고 경고했다. CNN에 따르면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주 법무장관과 지방 검사는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법적 면책을 제공해 사기 가담 또는 방조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테더는 USDT 관련 의심 거래 동결을 선별적으로만 수행해 피해자 자금 회수가 어려웠고, 서클도 사기 대응 동맹을 자처하지만 피해자 보호 정책은 테더보다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클 측은 지니어스법안은 자금세탁 방지와 소비자 보호 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테더 역시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4년 전 발생한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사기 사건의 주범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로사 마리아 곤살레스(Rosa María González)가 베네수엘라에서 체포됐다. DL뉴스에 따르면 로사 마리아 곤살레스는 5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도주 중이었다. 이는 제네라시온 조에(Generación Zoe) 사건으로 당시 투자금의 최대 7.5% 수익률을 약속, 수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최소 1.2억 달러로 추정된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Bed Bath & Beyond)가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 진출을 위해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회사 토큰스닷컴(Tokens.com)을 인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큰스닷컴은 베드 배스 앤 비욘드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며,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기존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 인프라로 활용된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지난 2023년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미국 내 리테일 사업을 정리한 바 있다. 이후 브랜드명 및 지적 재산권이 파산 경매를 통해 오버스탁에 인수됐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바이낸스 주소로 5,000 BTC가 이체됐다. 3.9억 달러 규모다.

비트코인, 신규 자금 유입 실종…매도 압력에 가격 불안 비트코인(BTC)이 8만 달러(약 1억 1,613만 원) 선을 잃으며 시장 전반의 매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신규 자금 유입이 실종되면서 상승세 회복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7만 6,674달러(약 1억 1,138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며 주말 사이 급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아직 뚜렷한 바닥 형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시장 구조 자체가 약세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신규 매수자 부재…지속적인 매도세 이어져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이번 하락세의 배경으로 ‘신규 자금 유입의... 더보기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주말 급락세 여파로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탈중앙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토큰 HYPE가 ‘디지털 방어주’로 주목받고 있다. HYPE 가격은 최근 7일간 41% 상승해 비트코인(-11%)과 이더리움(ETH·-12%)의 하락세를 정면으로 거슬렀다. 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지난해 10월 ‘하이퍼리퀴드 개선 제안 3호(HIP-3)’를 통해 누구나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완전 탈중앙형 거래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50만HYPE를 [...]

‘하이퍼리퀴드(HYPE)’, 약세장서도 45% 상승…상승 여력 남았나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에 빠진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만이 예외적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하이퍼리퀴드(HYPE)’는 한 주 동안 45%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주요 암호화폐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인 가운데, 하이퍼리퀴드는 이런 조정장에서 오히려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기준 HYPE 가격은 약 32달러(약 4만 6,457원)로, 지난주 대비 45% 이상 상승한 셈이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에이다(ADA) 등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이 큰 낙폭을 기록한 것과 극명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