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42억 달러…기관 중심 CME 18.57% 차지
아이폰17 카메라, XRP 상징 연상시키며 암호화폐 커뮤니티 '들썩'
[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11만3524달러…알트코인 혼조, 시장 중립 심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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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42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97% 상승한 738,420BTC(84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6억4000만 달러로 18.5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51억8000만 달러, OKX는 46억4000만 달러로 각각 18.03%, 5.5%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적극적인 포지션 진입이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에서 상승세가 나타난 점은 투자 심리가... 더보기
애플의 ‘아이폰17’이 공개된 직후, 의외의 장소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이 쏠렸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리플(XRP) 로고다. 카메라 렌즈 배열이 마치 리플 상징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만으로 XRP 지지자들의 열렬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이 새롭게 발표한 아이폰17은 전반적인 개선을 꾀한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비트코인 오렌지’ 색상의 기기 후면에 배치된 삼각형 형태의 카메라 클러스터다. 세 개의 검은 렌즈가 반듯한 삼각형 형태로 배열된 모습은 리플의 아이콘을 연상케 하며, XRP 커뮤니티는 곧바로 비교 이미지를 공유하며... 더보기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10일(현지시각) 뉴욕 디지털자산 시장은 관망세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0.65% 오른 11만3524달러를 기록하며 11만달러 지지선을 유지했다. 이더리움(ETH)은 0.36% 내린 4364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3조9400억달러(약 5469조1140억원), 공포·탐욕지수는 43(중립)을 나타냈다.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코인 동향 솔라나(SOL)는 2.55% 오른 222.98달러, 카르다노(ADA)는 [...]
[블록미디어 정윤재 에디터]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플랫폼 제타체인(ZetaChain·$ZETA)이 오는 9월 16일, ‘유니슨(UNISON)’으로 명명된 V36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제타체인의 핵심 비전인 ‘유니버설 블록체인’의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이더리움과의 호환성을 강화하며,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니버설 블록체인과 유니버설 앱 제타체인은 비트코인(Bitcoin·$BTC), 이더리움(Ethereum·$ETH), 솔라나(Solana·$SOL) 등 주요 블록체인을 별도의 브릿지나 래핑(wrapping) 과정 없이 네이티브로 [...]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4,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4,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인 비트메인이 기존 거래 기업이었던 오브 에너지를 상대로 수천 대 비트코인 채굴기를 반환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오브 에너지는 지난 8월 파산 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했으며, 비트메인은 오브 에너지의 뷰앤블랙 시설에 보관된 2700대의 앤트마이너 채굴기가 자사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온도파이낸스(ONDO)가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부국장 출신인 피터 컬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증권거래소 전략 책임자, SEC 부국장, 미국 재무부 금융정책 수석 어드바이저, 코인베이스 수석 정책 어드바이저를 역임했다.
빗썸이 네트워크 이슈로 폴리곤 에코시스템 토큰(POL) 입출금을 일시중단한다고 공지했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저항선인 11만 3,000달러를 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만약, 11만 3,000달러 선을 확실히 돌파할 경우 추가 랠리 신호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9월 1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하락 압력이 완화되며 일요일 이후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수요일 유럽 거래 시간 초반 비트코인은 11만 3,0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 보고서는 노동시장 연화의 추가 증거를 제공했고, 시장은 연말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CME 그룹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91.8%인 반면, 50bp 대폭 인하 가능성도 소폭 존재한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은 달러화를 약세로 이끌고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겨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화요일 연방 판사가 미국 대통령의 연준 이사 리사 쿡(Lisa Cook) 해임을 일시적으로 차단해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했다. K33 리서치는 화요일 보고서에서 현물 시장은 평온하지만 무기한 선물의 레버리지가 압력을 쌓고 있어 양방향으로 급격한 돌파 움직임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연중 최저치 근처에 머물고 있는 반면,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은 낮은 변동성 속에서 연중 최고치에 재접근하고 있다. 비트코인 주간 변동성 차트는 일주일간 좁은 횡보 이후 1% 아래 연중 최저치로 돌아왔다. 샌티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격이 억압받는 동안 트레이더들의 공포, 불확실성, 의혹(FUD)이 급증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지고 이더리움이 3,500달러 아래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격은 대중의 기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현재 상황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된다. 비트코인이 50일 지수이동평균인 11만 2,867달러를 일일 기준으로 상회 마감한다면 다음 일일 저항선인 11만 6,000달러를 향한 랠리를 확장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50일 지수이동평균인 11만 2,867달러 상회 마감에 실패하고 조정받을 경우 일일 지지선인 10만 7,245달러까지 하락세가 확장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일일 차트에서 중립 수준인 50에 접근하고 있어 약세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지표는 토요일 강세 교차를 보이며 매수 신호를 제공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엑스알피(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최근 30일 동안 9.12% 하락하며 3달러 선에서 밀려났지만,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9월 중 3.5달러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랭크(Cryptorank) 자료는 지난 4년 연속 9월마다 XRP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94.4%, 2018년 73.2%, 2016년 46.9%, 2022년 46.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9월 평균 14.1% 성장률을 보였다. 이 수치가 반복된다면 XRP는 약 3.38달러, 강세장이 확대되면 3.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 XRP는 현재 2.96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직전 24시간 동안 1.29% 하락했다. 최근 3.03달러 고점을 기록한 뒤 이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달러 영역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과거의 상승 패턴을 고려하면 9월 반등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다. 기술적 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영역을 시사하며 조정을 촉발했고, 거래량은 32.45% 감소해 현재 44억 2,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단기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반영한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볼린저 밴드 움직임이 약세 투자자들을 속이는 함정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횡보 국면 이후 갑작스러운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며, XRP가 새로운 추세 전환을 준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XRP는 과거 9월 강세 기록과 기술적 조정 신호가 교차하는 상황 속에서 3달러 회복을 넘어 3.5달러까지의 상승 목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